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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은 수선 준문인 재단사이다.
-패스 볼드윈-
옷이 길건 옷이 너무 크건 하면 수선집에 옷을 맡기러 갑니다.
그러면 그 수선집에선 주무대로 옷을 트고 작업을 시작할 것입니다.
트고 꼬메고 줄이고 늘리고 나중에 다시 모양을 만들어 봉합하고 말이죠.
그렇듯 시간도 그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 나 자신이 어떻게
주문하고 또 어떻게 나아가느냐에 따라 삶의 모양이 바뀔 것입니다.
바로 나 자신이 시간의 재단사라고 생각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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