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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언

수선을 할 때처럼

리수무 2017. 9. 4. 11:43

시간

 

 

시간은 수선 준문인 재단사이다.

 

-패스 볼드윈-

 

 

옷이 길건 옷이 너무 크건 하면 수선집에 옷을 맡기러 갑니다.

그러면 그 수선집에선 주무대로 옷을 트고 작업을 시작할 것입니다.

트고 꼬메고 줄이고 늘리고 나중에 다시 모양을 만들어 봉합하고 말이죠.

 

그렇듯 시간도 그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 나 자신이 어떻게

주문하고 또 어떻게 나아가느냐에 따라 삶의 모양이 바뀔 것입니다.

바로 나 자신이 시간의 재단사라고 생각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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